연혁

문경주조의 걸어온 길

2011년

오미자를 이용한 기능성 웰빙탁주 특허 획득
: 오미자주는 과실이 들어간 막걸리 1호라는 영광을 얻게 되고, 2011년 9월에는 <오미자가 첨가된 건강 증진 기능성 오미자 생막걸리 및 그 제조방법>에 관한 특허< 제10-10066459호>까지 받았다. 

: 대한민국술품평회 본선 진출

2012년

: 쌀가공 육성 산업의 일환으로 황토방 발효실, 숙성실, 국실, 체험장 등 자연조건에 가장 가까운 발효 공간을 만들었다. 

: 고용노동부로부터 클린사업장 인증. 홍 사장이 유통업을 하면서 많은 술도가를 다니며 느낀 점은 술도 음식인데 제조 과정이 너무나 불결한 곳이 많았다는 것이었다. 이렇게 지저분한 곳에서 제 아무리 좋은 술을 만들어 낸들 무슨 소용이 있겠느냐는 생각이 들어 술공장을 지으면서 공장 건물도 위생적이고 자연 친화적인 건물을 구상하게 됐다는 것이었다. 내·외관을 깨끗하게 하니, 2012년에는 고용노동부로부터 CLEAN 사업장 인정서도 받을 수 있었다. 

2013년

수제 프리미엄 전통주 ‘문희’ 출시. 
: 100일이상 숙성시켜서 진짜 좋은 술을 빚는데 성공한 ‘문희’. 일반 막걸리는 이런 저런 첨가제를 넣어서 1주일 정도 속성으로 막걸리를 숙성시키지만 프리미엄 전통주 ‘문희’는 재료를 세 번에 담는 전통 삼양주 기법으로 90일 내지 100일을 숙성시켜 빚는다. 

‘문희’는 문경(聞慶)의 옛 이름 ‘문희(聞喜)에서 따온 이름이다. ‘문희’는 여러 번 손이 가야만 맛을 볼 수 있다. 밑술에 유기농 햇 찹쌀과 전통 누룩이 들어가고 덧술과 재 덧술을 한다. 이렇게 담근 술은 자연 건조시킨 황토 벽돌로 지은 황토방에서 술을 익힌다. 문희를 빚는 모든 과정을 손으로 직접 한다. 힘겨운 육체노동과 정성이 뒤따른 뒤에야, 문희를 얻을 수 있다. 쌀과 누룩 그리고 좋은 물이 전부인 재료로 정성을 다해 빚는데, 달콤한 맛도 나고 과일향도 돈다.(숙취가 없고 풍미가 뛰어나다.)